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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너무 많이 덥습니다. 그럴 때는 시원한 맥주도 좋지만 맥주가 질린다면 색다른 하이볼은 어떤가요? 좀 생소한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혼술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그중에 한 명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위스키 하이볼을 만드는 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간단하다고 당황하면 안 됩니다.
위스키 하이볼의 유래의 썰은 많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게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
● 조주 방법
- 기법 : 빌드
-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레몬 or 라임즙 15ml, 진저에일 120ml
저는 스카치위스키를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위스키 하이볼에 저는 진저에일을 사용했지만, 탄산수, 소다, 사이다 아무거나 넣어서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위스키의 독한 맛을 눌러주는 상큼한 과즙과, 탄산음료의 청량감이 더해지니까 시원하고 맛있는 한 잔이 완성됐습니다. 여름철 맥주가 질린다면 가볍게 위스키 하이볼을 즐겨 보세요.
술과 음료의 용량은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우리는 방구석 혼술족이니까 전문 레시피의 용량은 신경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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