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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료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갓 파더는 위스키 베이스로, 이름의 유래는 영화 '대부'에서 돈 비토 코를레오네 역을 맡은 말론 브란도가 마신 칵테일에서 왔다고 합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스카치위스키와 아마레또를 섞어주면 됩니다. 스카치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를 말합니다. 아마레또는 살구씨로 만든 리큐르 입니다. 살구씨로 만들지만 아몬드의 맛과 향이 납니다.
갓 파더 용량은 보통 위스키 45ml, 아마레또 15ml라고 합니다.
저는 이런 지거가 없기 때문에 소주잔으로 계량합니다. 소주잔이 보통 50ml이기 때문에 꽉 채우기 직전에 멈추면 45ml 정도 됩니다. 그런 식으로 아마레또도 15ml 계량하면 됩니다.
그렇게 넣어주고 저어주면 끝입니다. 아마레또의 달콤한 아몬드 향이 위스키의 강한 맛을 눌러주면서 맛있는 한 잔이 완성됩니다. 달콤하다고 도수가 낮진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위스키를 보드카로 바꾸면 갓 마더, 코냑으로 바꾸면 프렌치 커넥션이라는 칵테일이 됩니다. 집에 보드카와 코냑이 있다면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이상 갓 파더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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