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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감성 버너 감성 캠핑의 완성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스토브/코맥 모카포트 리뷰

by 꿀꺽2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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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 캠핑을 한껏 올려줄 버너와 커피포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지라프 파이브쿡스(구이바다와 동일)와 오늘 소개할 트윙클 미니스토브 두 가지를 가지고 캠핑을 다니는 편입니다.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스토브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스토브

 

이렇게 생긴 버너입니다. 사이즈도 작고 디자인도 이쁩니다! 기본 구성품은 버너와 케이스입니다.

내염식

 
트윙클 미니스토브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크기는 가로 26cm 세로 18cm 높이(날개 포함) 12cm입니다.
점화하면 불꽃이 회오리 형태로 연소되는 내염식입니다.
열 손실이 덜 하여 가스 소비량을 절감하고 바람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색상은 레몬, 피스타치오 2가지 입니다.
사실 내염식이고 뭐고 크게 중요하겠습니까..?? 솔직히 그냥 이뻐서 샀는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저는 주로 구이바다로 고기를 굽고 미니스토브로 라면이나 국을 끓이면서 같이 사용합니다! 처음엔 버너가 2개나 왜 필요해 구이바다 하나면 되지 했지만.... 2개 쓰니 정말로 편합니다.

 

모카포트


 다음은 모카포트입니다. 저는 커피를 즐기지는 않지만 주로 저랑 캠핑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커피 귀신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위해 구매한 코맥 모카포트입니다.

 

작동원리(출처-코맥홈페이지)

 
대충 작동원리는 이렇습니다. 처음에 구매하면 녹 방지용 왁스나 기름이 묻어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온수나 중성세제로 씻어내고 버리는 원두로 커피를 1~2회 정도 추출해 주면 됩니다. 1~2회 추출하는 이유는 세척 후 묻어있을수도 있는 세제 제거와 모카포트에 커피향을 입히는 목적도 있습니다!

 

원두

 
모카포트는 분쇄 원두를 이용합니다. 집에 커피 그라인더가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믹서기가 있잖아요! 커피를 내리는 방법마다 분쇄 입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모카포트용은 너무 고우면 안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굵기로 갈아줍시다!

 

모카포트(왼쪽 위), 물 넣기(오른쪽 위), 원두 넣기(왼쪽 아래), 가열(오른쪽 아래)

 
물은 나사 밑까지만 채워주면 됩니다. 원두는 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히려 꾹꾹 눌러 담으면 추출이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불에 가열하면 몇 분 뒤에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추출 시작할때 불을 꺼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방으로 엄청 튑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추출된 것은 에스프레소이기 때문에 물을 섞어야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저의 커피포트 용량은 에스프레소 3컵 짜리입니다. 계산으론 아메리카노 3잔이 나오지만 제 느낌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는 연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2잔을 만드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사실 주전자나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스틱커피 하나 타먹는 게 제일 간편하죠 그렇지만 캠핑장이나 집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이 조합도 추천합니다^^ 스틱커피와는 또 다른 맛이 있으니까요!! 색다른 걸 원한다면 도전해보세요!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는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스토브/코맥 모카포트 리뷰였습니다! (완전 내돈내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만큼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정보가 도움 되었다면 공감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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