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관련주 : 쎄트렉아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화성 탐사차량 '퍼서비언스'가 화성의 사진을 찍어서 전송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우주회사 스페이스 X는 민간인을 2026년까지 화성에 보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도 6G 시대를 열고 인공위성 기술력을 키우고, 스페이스 X와 같은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우주개발에 대한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주 발사체의 1단 로켓은 개발이 가장 어려운 과정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도 누리호의 1단 엔진 최종 연소시험이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7번째 우주발사체 기술 확보국이라는 고지가 멀지 않게 됐습니다. 우주항공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항공 관련주에는 대표적으로 세트렉아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세트렉아이는 30년간 28개 이상의 위성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태양전지판, 배터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위성 부품을 자체적으로 설계해 만들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한화에어로페이스에서 세트렉아이에 11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30%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세트렉아이의 최근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주항공 산업개발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최고점을 찍고 현재 저점으로 내려왔습니다. 단기적으로 상황에 따라서 오르내리고는 반복하겠지만 우주항공 개발 관련주인 경우 단기간에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항공 관련주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상황을 봤을 때 가치있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입니다.

 

이상 우주항공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종목을 추천하거나 투자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여 건강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