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관련주 전망은 어떨까? - 바디텍메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어둠이 있죠. 이런 어둠 속에서 빛을 본 기업들도 존재합니다. 바로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입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확진자들을 선별해내기 위해서 진단키트는 필수입니다. 이러한 이슈들로 주목받은 진단키트 관련주인 바디텍메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에 설립하여 2015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바디텍메드는 면역진단 카트리지 및 진단 기기 등 체외 진단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인체 질환의 감염성 질환, 임신 및 갑상선 질환, 암 질환, 심혈관계 질환, 당뇨 질환 등을 포괄하는 진단 카트리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약 5 만대의 ichroma™ 리더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입니다. ichroma™ CRP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하던 시기에 해외 수출 및 새로운 진단키트 개발 등을 통해서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 당시에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은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진단키트 종목이 최근 부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는 백신이 개발돼 각국이 접종을 시작한 것 외에도 올겨울에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예상하여 진단키트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했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최근 하락세이던 바디텍메드는 4차 대유행 우려와 이번에 새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자가 진단키트 도입 이슈로 인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5일 바디텍메드는 타액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키트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는 15~30분 안에 판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15일 바디텍메드는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바디텍메드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최근 1년 차트를 보면 3분기에 최고점을 찍고 연말 연초 백신이 보급되고 확진자 수가 안정될 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이슈로 인해서 다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코로나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됐을 때 바디텍메드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판단하며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종목 추천, 투자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서 언제나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진단키트 관련주인 바디텍메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